오늘 오랜만에 모임에 나갔어요. 평소 스페인을 너무 동경하고 있었는데 마침 스페인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었어요.
분위기가 참 좋습니다. 혼자 조용히 와서 와인 한잔 해도 너무 좋을 것 같아요. 오늘은 스페인 음식은 안먹고 가계에서 장소를 제공해 주셔서 좋은분들과 모임을 했어요. 참 따스한 공간이란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아담한 가게가 더 따스하게 느껴집니다. 이런곳에서 친구와 두런두런 수다 떨어도 너무 좋을 것 같고 신랑이랑 같이 와서 맛난 음식 먹으며 이야기해도 즐거울것 같아요. 꼭 한번 다시 오려고 합니다.
합정역 6,7번 출구에서 우리은행 골목으로 들어오시면 100미터 못가서 나오는 곳이에요~ 인천에서도 합정역까지 가는 버스가 있어서 다시한번 가보려고 합니다. 그때 맛나는 음식 리뷰 같이 올려볼께요. 좋은 밤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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