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를 처음 시작하게 된 계기는 우리 아들이 태어나면서 입니다. 사진첩 기능으로 쓰려고 했거든요~ 그러다가 2021년 본격적으로 인스타로 수익화를 만들고 싶었고 저의 브랜딩을 만들고 싶었지만 뭐든 쉬운건 없더라구요 인스타에서 열심히 활동을 하고 있었고 9천명의 넘는 팔로워를 모아 나름 인스타에서는 조금씩 저의 존재를 알려가던 시기쯔음 저에게 힘든 시련이 찾아왔고 그로인해 SNS활동을 전면 중단하게 되었습니다. 정확히 1년을 인스타를 쉬었어요. 들어가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기싫을만큼 무기력과 우울증이 찾아왔기 때문에 인스타란 공간에서 거짓으로 웃고 말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리고나서 다시 2023년 시작을 했는데 어찌보면 쉼을 가졌던 시간때문에 조금은 인스타를 마음 편안히 할 수 있게 된것 같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인스타에 관해 저의 생각을 좀 이야기해보고 정말 돈이 되는건지, 이걸 스트레스 받으며 계속 해야하는건지에 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합니다. 참고로 SEO아레나 님이 추천해주신 '내생각과 관점을 수익화하는 퍼스널 브랜딩' 이란 책이 너무 좋더라구요 혹시나 SNS를 꾸준히 하고 계시거나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 목차
- 인스타를 하는 이유
- 인스타 부업 (공동구매, 마켓, 릴스수입, 라이브, 강의)
- 인스타 극복기 (인테기 극복방법)
인스타를 하는 이유
사람들은 왜 인스타를 하는걸까요? 사람은 누구나 관심받고 싶어하는 욕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가 있지만 그 공간에서 나를 보여주고싶고 또한 같이 공감받고 싶어합니다. 어느정도의 관종끼만 있다면 인스타를 안 할 이유는 없겠죠
그리고 인스타를 통해 수입을 얻고싶어 시작하기도 합니다. 인스타는 점점 발전되고 있죠? 초창기만 하더라고 릴스로 수익화가 될지 전혀 몰랐어요 하지만 지금은 릴스만 잘 찍어도 돈을 벌 수 있는 사회가 되었네요~ 누군가가 그런말을 한게 갑자기 생각납니다. 단군신화 이래에 지금이 최고로 돈벌기 쉬운시대라고 혹시 공감이 가시나요? 저는 SNS로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기때문에 어느정도는 맞는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젊은사람들일수록 네이버의 블로그보다 인스타를 통해 검색을 많이한다고 해요 맛집정보나 여행정보 등 필요하거나 궁금한걸 인스타에서 검색을 한다는 점이 흥미롭습니다. 저는 아직까지 블로그를 더 많이 보는 편인데 젊은분들은 인스타가 더 편한가봅니다.
인스타 부업 (공동구매/ 인스타마켓/ 릴스수입/ 라이브/ 인스타강의)
인스타로 돈을 벌 수 있는 방법은 참 다양해졌습니다. 좋은제품을 받아 내가 사용해보고 너무 괜찮은 제품이다 생각이 들면 인스타 공동구매를 통해 판매를하기도 하고 인스타 자체에서 마켓을 운영할 수 도 있습니다. 또한 릴스를 찍어서 릴스에 관한 수익을 얻을 수도 있고요 만약, 내가 릴스를 잘 만들거나 사람들에게 반응이 좋다면 릴스강의를 열어서 강의로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라이브방송을 켜서 물건을 판매하거나 인친들과 소통하는 방법으로 돈을 벌 수도 있죠 또는 라이브커머스라는 좋은 판매수단이 있기 때문에 핸드폰 하나로 집에서 물건을 판매해 돈을 벌 수도 있습니다. 이렇게 나열하고 보니 정말 방법이 많긴 합니다. 오래된 경험으로 비츄어보면 처음에 판매로 시작해서 나중에는 강의로 가신분들이 가장 많았습니다. 아무래도 교육이 가장 돈이되는 모양입니다.
여기서 제가 해본건 공동구매, 라이브방송, 릴스수익화 정도가 되겠네요~ 제 경험으로는 인스타가 분명 부업으로도 손색이 없다는 겁니다. 그래서 아이를 키우는 주부들이 인스타를 많이 하기도 합니다.
솔직히 40대 중반정도가 되면 전문직으로 일하고 있지 않는이상 취업하기도 어렵고 알바자리도 구하기 어려운게 현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몇몇 제 아는 분들은 쿠팡에 들어가 알바를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쿠팡이 나쁘다는게 아니라 쿠팡은 육체적으로 힘이 들 수 있기때문에 나에게 맞는지 잘 확인해보고 들어가야 한다는 것입니다. 저처럼 체력이 저질인 사람에게는 쿠팡은 그림의 떡이죠^^ 저도 한동안 쿠팡에서 알바를 해볼까하고 알아본적은 있습니다. 결국은 겁이나서 실천을 못했지만 말입니다.
30대~50대 여성분들이 인스타를 정말 많이 하시죠 물론 개인적으로 운영하시면서 비공개로 운영을 하시는 분들도 있고, 매일 꾸준하게 운동을하거나 독서하는걸 올리면서 나와의 약속을 지켜나가기 위한 수단으로 사용을 하기도 합니다. 하지만 가장많이 인스타를 하는이유는 바로 수익화를 내고싶기 위함입니다. 인스타로 돈을 벌고 싶기때문입니다. 주변에서 인스타로 얼마를 벌었다 하면서 책을 낸 사례도 많이 쏟아지고 있기 때문에 아마 관심이 많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저는 인스타로 많은 수익을 얻은 분들을 잘 알고 있습니다. 제가 초창기 인스타에 열을 올리고 있을때부터 같이 활동을하던 인친분들이 어느새 5만, 10만, 15만을 가더니 공동구매를 하고, 판매를 하고, 책을내고, 강의를 열어서 돈을 벌고 계시더라구요 제가 1년 쉬는동안 인스타는 참 많은발전을 한 것 같아 놀랐습니다. 역시 IT강국인 한국에서는 사람들이 SNS를 어떻게 운영해서 돈을벌 수 있는지만을 파고든 느낌이 들었습니다.
인스타로 어느정도의 성공을 이룬분들의 공통점은 늘 꾸준히 인스타를 했다는점, 늘 공부하고 배웠다는점, 다른사람과 차별화를 둔 나만의 전략이 있었다는점, 천명 정도와는 오래되고 꾸준한 소통을 했다는 점입니다. 근데 성실하고 착한분들이 잘되면 좋겠지만 제 기준에서는 이익을 우선시하고 앞과 뒤가 다른 양면성을 가지고 있고, 본인이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에게만 접근을 하는 좀 이기적이고 못된 사람도 많다는걸 알았지요 그래서 인스타를 하려면 어느정도의 멘탈은 잘 붙잡고 있어야 합니다. 사람들에게 휘둘리는 또는 이상한 소문에 휩싸이는일도 파다하기 때문에 인스타를 전문적으로 파고들어 수익까지 창출하고 싶으신 분들은 대담한 마음가짐과 다른사람에게 신경을 쓰기보다 내 자신을 먼저 챙기는 약간의 이기적인 마음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어쨋든 이렇게 인스타를 하는 이유를 좀 적어보았어요~ 제가 꾸준히 해오는 SNS활동이기 때문에 아직까지 저도 공부중이고 지금은 예전보다 욕심을 버리고하니 그냥 즐겁게 하고 있는 중입니다. 즐기면서해야 뭐든 꾸준히 할 수 있다는걸 알고있기 때문입니다. 지금 티스토리 블로그를 쓰는거랑 같은 이치지요^^
인스타 극복기 (인테기 극복기)
인스타를 하다보면 누구에게나 찾아오는게 바로 인테기 입니다. 인스타 정체기라고 하죠 저같은 경우는 인테기가 찾아왔다기보다 우울증이 찾아와서 1년의 쉬는시간을 보냈지만 대부분의 경우는 인스타를 운영하면서 멘탈이 한번씩 크게 흔들릴때가 옵니다. 가장 많은 케이스는 사람때문이죠 누구누구 때문에 힘들어서 누구누가 보기싫어서 누구누구 때문에 스트레스를 받아서 입니다. 너무 우끼지 않나요? 소통과 공감을 가장 우선시 하는 인스타에서 사람때문에 가장 힘들다고 하니 말입니다. 저같은 경우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저는 모르는 사람들과도 두루두루 소통을 잘하는 편입니다. 누구를 적으로 두고 싶지도 않고 편을가르거나 누구욕을 하면서 여기저기 휩쓸리지도 않는 스타일입니다. 그래서 전 저를 좋아하는 인친분들이 많습니다. 여중, 여고를 나왔는데 학교생활을 할때도 여자친구들에게 인기가 많았습니다. 의리있고 정의있는 스타일이라고 제 자신을 이야기합니다. MBTI 는 ENFJ 로 평화주의자 (버럭오마마, 오프라윈프리) 정의로운 사회운동가 타입으로 나오기도 합니다. 10번을 해봐도 10번다 똑같이 나온다면 제가 요런 스타일에 가까운건 사실이겠죠
저는 그렇말을 한적도 없고 제 생각은 전혀 그게 아닌데 여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공간이다보니 소문이 이상하게 흘러들어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입에서 입으로 전달되면서 와전이 되거나 있지도 않은 이야기가 헛소문으로 돌기도 합니다. 제가 크게 피해를 입은적이 있거나 마상을 입은적은 없지만 제 주변 친한 몇명의 인친들이 인스타로 맘고생을 많이 했습니다. 저도 다른 인친분들이 제가 친하게 지내고 있는 인친이 나쁘다며 가까이하지 말라는 이야기를 듣기도 했으니까요 하지만 저 그냥 한귀로 듣고 흘렸습니다. 그 인친이랑은 지금은 언니, 동생하면서 둘도없는 친한 사이가 되었지요 남의말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아서 참 다행입니다.
인스타는 사람들 특히 여자들이 많이 모여있는 공간입니다. 여자들이 많은 공간에서는 꼭 말들이 많습니다. 누구는 이렇고 저렇더라 다 시기와 질투가 어느정도는 밑바탕으로 깔려있습니다. 물론 안그런 분들도 많죠 정말 성격좋고 마음따스한 분들도 있지만 그렇지 않은 분들도 상당히 많다는걸 아셔야 합니다. 그래서 가장중요한것은? 바로 내가 나를 잘 보살펴야합니다. 그러기 위해선 어느정도 자신감도 있고 남의말에 휘둘리지 않는 뚝심도 가지고 계셔야합니다.
정말 인스타로 수익을 얻고자 하신다면 나만의 차별화된 전략을 잘 짜길 바랍니다. 저는 그런 전략가이지 못해 인스타가 지금 밋밋하게 운영이 되지만 확실한 전략을 가지고 계신분들은 피드하나를 올릴때도 남들과는 다르게 올리시더라구요 사진과 글에 쏟는 정성과 시간이 남다르고 콘텐츠의 내용이 일단 좋습니다. 인스타는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성을 올리거나 아주 유쾌하고 재미난 영상을 올리지 않는이상 그냥 흐지부지한 내 일상을 올린다면 인기있는 인스타 운영을 하지는 못합니다. 내가 이런이런 주제로 이렇게 나아가고 싶다 란 생각이 든다면 롤모델 3명정도를 찾아서 그들이 어떻게 하는지 쭉 지켜보십시오 그리고나서 그들의 발자취를 비슷하게 흉내라도 내면서 나아가는 겁니다. 그러다보면 저절로 배워지는게 있고 만약 그런게 없다면 강의를 듣거나 책의 도움을 받는것도 나쁘지 않습니다.
https://www.instagram.com/inchon_sister/
인천언니 인스타
멘탈관리~!! 가장 중요한건 멘탈관리입니다. 인테기가 오지 않기위해서는 멘탈관리를 철저하게 잘해야 합니다.
저는 김창욱TV, 김미경MKYU, 하와이대저택 등의 유튜브 강의를 들으며 멘탈관리를 하거나 가끔 힘들때 답답할때는 책의 도움을 받습니다. 또는 좋은 인친분들에게 조언을 듣는경우도 있는데 가장좋은건 책을 보며 제 마음가짐을 정리하는게 가장 좋더라구요~ 남의말에 흔들리지 않는 뚝심도 가지고 있어야하고 누가 뭐라하든 밀고나가는 추진력도 있으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남들은 내 인생에 크게 관심이 없습니다. 그러니 내가 너무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가 없습니다. 제가 살아보니 정말 그렇더라구요 내가 바쁘니 남의 인생이 그렇게 신경쓰이지가 않습니다. 내가 할게 많고 정신이 없는데 남들이 크게 신경쓰이지 않더란 말입니다. 그러니 여러분도 혹여 누가 나를 보고있는것 같아서 신경쓰이는거 같다면 그런 마음은 그냥 차분히 접어두셔도 좋다는 말입니다. 다들 살기 바쁘고 남의 인생에 끼어들어 이렇다 저렇다 이야기하는 사람들보면 참 시간이 남는 할일없는 사람들이 많다는겁니다. 그걸 잊지 않으셨으면 하는 개인적인 소망입니다.
제가 평상시에 즐겨보는 유튜브영상들 입니다. 멘탈관리할때나 마음이 힘들때 종종 보는데 도움을 많이 받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도움이 되실 분들이 계실지 몰라 같이 공유해드립니다.
https://www.youtube.com/@%EA%B9%80%EC%B0%BD%EC%98%A5TV
https://www.youtube.com/@hawaiidj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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